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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09
이화여자대학교 인공지능전공 최장환 교수와 독일 프라운호퍼 IBMT 헤이코 짐머만 소장은 '2025 한-독 2+2 산학연 공동연구사업'에 선정되어 3년간 총 18억 7천만원 규모의 연구비를 확보했습니다. 양 기관은 3D 심근 오가노이드와 인공지능(AI)을 결합한 차세대 약제 심독성 평가 플랫폼을 공동 개발할 예정입니다. 이 플랫폼은 프라운호퍼 IBMT의 비접촉 광학 계측 기술로 iPSC 기반 3D 심근 오가노이드의 수축 동역학을 실시간 추적하고, 이화여대 Medical AI & Computer Vision Lab의 비지도 학습 기반 AI 모델로 약물 용량-반응곡선을 자동 추정하여 심독성을 고속·고정밀로 예측합니다. 이를 통해 신약 후보 물질의 심독성 위험을 임상 이전 단계에서 조기에 파악할 수 있으며, 서울에 'Ewha–Fraunhofer RegMed AI Hub'를 설립하여 공동 연구 거점을 마련하고 글로벌 표준 플랫폼을 제시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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