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주관하는 '2025년 스케일업 기술사업화 프로그램 2단계(R&D지원)'은 제조업 분야 중소기업의 기술사업화 및 혁신성장을 목표로 합니다. 1단계(BM기획) 지원 및 7억원 이상 투자유치를 완료한 기업을 대상으로, 신산업·신시장 15개 전략 분야 R&D 자금 최대 10억원을 2년간 지원합니다. 비즈니스 엑셀러레이터의 필수 참여와 청년 채용 인센티브가 제공됩니다. 2025년 12월 3일부터 2026년 1월 2일까지 범부처통합연구지원시스템(IRIS)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 가능합니다.

이 지원사업은 서울시 사회적기업 육성 조례 및 고용노동부 지침에 따라 2025년 제2차 하반기 예비사회적기업을 지정하여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도모합니다. 서울시 예비사회적기업 지정 요건을 갖춘 법인 및 기업을 대상으로 합니다. 지정된 기업에게는 사회성과 인센티브, 사업개발비, 컨설팅, 전문 교육이 제공됩니다. 또한 서울시 공공·민간 우선구매 지원, 함께누리몰 입점, 중소기업육성기금 융자, 사회적기업 진흥원의 맞춤형 경영·노무 컨설팅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신청은 2025년 8월 5일부터 9월 30일까지 고용노동부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통합사업관리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합니다. 본 지정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며 지속 가능한 성장을 추구하는 기업을 지원합니다.

성북구는 자신만의 아이디어로 창업을 준비하는 청년창업팀이 자립 기반을 다지고 성공적인 첫걸음을 내딛도록 '길음청년희망스토어' 청년점포 창업지원사업을 추진합니다. 만 19세~39세 예비창업자 또는 업력 7년 미만의 청년창업자를 대상으로 하며, 창업과 관련된 매장 리모델링, 홍보 마케팅, 지식재산권 취득비 등 사업화 자금 최대 2,000만원을 지원합니다. 또한 공간지원, 전문 컨설팅, 네트워킹 기회도 제공됩니다. 서울시 성북구에 사업자등록이 가능한 청년으로서, 창업을 목표로 사업 모델을 보유하고 있어야 신청할 수 있습니다. 신청은 2025년 9월 8일부터 9월 17일까지 이메일(sb-startup@sbculture.or.kr)로 접수하시면 됩니다. 공고일 기준으로 자격 요건을 충족해야 하며, 자세한 내용은 공고문을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2025 외국인 취업ㆍ채용박람회는 서울시에 거주하는 유학생, 결혼이민자 등 모든 정주외국인에게 양질의 일자리 정보와 채용 기회를 제공하고 기업의 우수 인재 채용을 돕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외국인 채용을 희망하는 서울소재 기업을 대상으로 박람회 참가비 전액 무료 지원, 면접/멘토링 부스 제공(간판, 책상, 인터넷 포함), K-Work 홈페이지를 통한 구직자 이력서 접수 및 현장 면접 연계를 지원합니다. 사업자등록증상 본사, 주사무소 또는 사업장이 서울시에 소재한 기업이 온라인(K-Work)으로 신청할 수 있습니다. 이 박람회를 통해 구직자와 기업 간 효과적인 만남의 장이 마련될 것입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성장 잠재력을 지닌 기술 기반 초기 창업 중소기업의 기술창업 활성화와 혁신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2026년 창업성장기술개발사업(디딤돌) 1차'를 공고합니다. 이 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 R&D를 처음 수행하는 업력 7년 이하(신산업 분야는 10년 이하) 중소기업 중 매출액 20억 원 미만을 대상으로 합니다. 지방청 R&D 및 여성참여활성화 R&D 세부과제를 통해 최대 1년 6개월간 2억 원 이내의 R&D 비용을 지원하며, 정부지원 연구개발비는 75%까지 제공됩니다. 총 400억 원 규모의 사업으로, 2026년 1월 6일부터 1월 23일 18시까지 범부처통합연구지원시스템(IRIS)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 가능합니다. 과제당 3책5공 제도가 적용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서울경제진흥원은 대미 수출에 어려움을 겪는 서울 소재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대미수출기업 제재대응 지원사업(SCP)'을 시행합니다. 이 사업은 미국 등 수출 관련 제재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수출입 제재 1:1 컨설팅, 제재준수프로그램(SCP) 구축 지원, 제재 동향 콘텐츠 제공을 통해 기업의 안정적인 해외 비즈니스를 돕습니다. 서울 소재 수출 중소기업이라면 서울경제진흥원 온라인 시스템을 통해 상시 신청 가능합니다.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 불확실성을 해소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