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유기술
콘텐츠를 검색하세요
이화여자대학교 산학협력단은 대학의 우수한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기업과의 실질적인 기술사업화 협력을 도모하기 위해 「TECH-BIZ EWHA 2025」를 개최합니다. 바이오·헬스케어, AI 융합 등 이화여대의 유망 기술을 소개하고 연구자와의 1:1 파트너링(기술상담) 기회를 제공하오니 산·학·연 관계자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랍니다.
제1회 이화산학협력포럼은 ‘반도체·AI가 여는 미래 기술’을 주제로, 이화여자대학교와 산업계가 함께 첨단 기술의 방향성과 협력 가능성을 논의하는 산학연 기술교류 행사이다. 국내 반도체·AI 분야의 최신 연구 성과, 미래 전략, 산업 적용 사례를 공유하고 기업–연구자 간 협력 기회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Tech-Biz EWHA 2024는 이화여자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주관하고 한국연구재단, 과학기술사업화진흥원이 주최하는 최신 연구기술 성과 공유 및 기술 사업화 행사입니다. 바이오헬스, AI, IT 등 미래 핵심 분야의 혁신 기술 발표와 기술이전 상담, 기술교류회로 구성됩니다. 암 진단 및 치료, 차세대 통신, 네트워크 보안, 인공지능 항체 플랫폼, 나노소재 기반 진단, 항노화 소재, 디지털 치료제 등 10개 이상의 연구 성과가 소개됩니다. 기술 사업화 관계자, 투자자, 연구자, 관련 산업 종사자들에게 새로운 사업 기회 모색과 산학 협력 네트워킹의 장을 제공합니다. 2024년 12월 18일(수)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이화캠퍼스복합단지(ECC) 이상봉홀에서 진행되며, 무료로 참여 가능합니다. 사전 신청 시 주차권이 제공됩니다. 혁신 기술 동향을 파악하고 비즈니스 기회를 발견할 수 있는 본 행사에 많은 참여 바랍니다.
Ewha Tech-Net
서울경제진흥원은 대미 수출에 어려움을 겪는 서울 소재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대미수출기업 제재대응 지원사업(SCP)'을 시행합니다. 이 사업은 미국 등 수출 관련 제재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수출입 제재 1:1 컨설팅, 제재준수프로그램(SCP) 구축 지원, 제재 동향 콘텐츠 제공을 통해 기업의 안정적인 해외 비즈니스를 돕습니다. 서울 소재 수출 중소기업이라면 서울경제진흥원 온라인 시스템을 통해 상시 신청 가능합니다.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 불확실성을 해소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2025 외국인 취업ㆍ채용박람회는 서울시에 거주하는 유학생, 결혼이민자 등 모든 정주외국인에게 양질의 일자리 정보와 채용 기회를 제공하고 기업의 우수 인재 채용을 돕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외국인 채용을 희망하는 서울소재 기업을 대상으로 박람회 참가비 전액 무료 지원, 면접/멘토링 부스 제공(간판, 책상, 인터넷 포함), K-Work 홈페이지를 통한 구직자 이력서 접수 및 현장 면접 연계를 지원합니다. 사업자등록증상 본사, 주사무소 또는 사업장이 서울시에 소재한 기업이 온라인(K-Work)으로 신청할 수 있습니다. 이 박람회를 통해 구직자와 기업 간 효과적인 만남의 장이 마련될 것입니다.
이 지원사업은 서울시 사회적기업 육성 조례 및 고용노동부 지침에 따라 2025년 제2차 하반기 예비사회적기업을 지정하여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도모합니다. 서울시 예비사회적기업 지정 요건을 갖춘 법인 및 기업을 대상으로 합니다. 지정된 기업에게는 사회성과 인센티브, 사업개발비, 컨설팅, 전문 교육이 제공됩니다. 또한 서울시 공공·민간 우선구매 지원, 함께누리몰 입점, 중소기업육성기금 융자, 사회적기업 진흥원의 맞춤형 경영·노무 컨설팅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신청은 2025년 8월 5일부터 9월 30일까지 고용노동부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통합사업관리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합니다. 본 지정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며 지속 가능한 성장을 추구하는 기업을 지원합니다.
이화여대 멀티스케일 물질 및 시스템 연구소(IMMS)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교육부가 지원하는 ‘2025년 국가연구소(NRL 2.0)’ 사업에 최종 선정되었습니다. IMMS는 멀티스케일 물질 연구를 기반으로 국가 전략기술과 인류사회의 난제를 해결하는 문제해결형 융합 연구소를 목표로 하며, 10년간 총 1,000억 원을 지원받습니다. 화학, 물리, 생명, 화공, 반도체, 인공지능 등 31명의 다양한 분야 연구진이 멀티스케일 소재 설계, 차세대 에너지 시스템, 미래형 반도체, AI 기반 자율실험실 등 고부가가치 연구를 수행합니다. 이를 통해 글로벌 공동연구 플랫폼을 확장하고 국제 공동연구 및 산학협력을 강화하여, 기후·에너지 및 첨단 산업 분야의 난제를 해결하고 신산업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화학·나노과학전공 남원우 석좌교수 연구팀이 인공광합성의 핵심 난제인 물 산화 반응 메커니즘을 세계 최초로 규명했습니다. 이들은 자연 광합성을 모방하여 비헴성 철 효소 모델 화합물을 촉매로 사용, 물 산화 반응의 모든 중간체와 산소-산소 결합 형성 단계를 확인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특히 철(V)-옥소 및 철(III)-하이드로퍼옥소 중간체를 분광학 기법으로 검출하고, 철(V)-옥소종이 물과 반응하여 철(III)-하이드로퍼옥소종을 생성하는 과정을 입증했습니다. 이 연구는 친환경 대체에너지 생산과 효율적인 인공광합성 시스템 구축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며, 미래 우주 공간에서의 산소 및 에너지 공급 가능성까지 제시합니다. 남원우 교수는 알렉산더 폰 훔볼트 재단 연구상과 아인슈타인 재단 펠로우로 선정되며 세계적 연구 수월성을 인정받았습니다.
이화여자대학교 환경공학과학부생과 대학원생들이 윤여민 석좌교수의 지도하에 물환경 미량오염물질 처리 기술에 대한 리뷰 논문을 SCI급 국제학술지에 게재하였습니다. 김유림 학생은 MXene 기반 분리막, 김시예 학생은 멤브레인, 안수진 학생은 초음파 산화, 한승연 학생은 산화그래핀 기반 분리막 기술을 활용한 신종 오염물질 제거 연구의 현황을 분석하고 향후 연구 과제를 제시했습니다. 이는 '탄소중립형 스마트 물환경관리 선도연구사업단'의 지원을 받아 학부생으로서 이례적인 연구 성과를 달성한 것으로, 학문 후속세대 양성 및 연구 수월성 강화에 기여하며 지속가능한 물환경 관리에 중요한 의미를 지닙니다.
주사 투여로 인한 환자 고통과 인슐린의 낮은 점막 투과 문제는 당뇨 치료의 큰 과제였습니다. 본 기술은 변이체 TCTP-PTD를 인슐린과 혼합하여 비침습적 점막 전달을 가능하게 합니다. 특정 TCTP-PTD 펩타이드 서열(서열번호 3, 8, 13)이 인슐린의 점막 투과율을 크게 높이며, 이는 비강 투여 시에도 피하주사와 유사한 혈당 강하 효과를 보였습니다. 점막 손상 없이 안전하게 인슐린 생체이용률을 향상시켜 환자의 치료 편의성과 삶의 질을 높일 수 있습니다.
포스젠과 DCP는 심각한 인명 피해를 유발하는 유해 물질이지만, 빠르고 정확한 선별적 검출이 어렵다는 문제가 있었습니다. 본 기술은 특정 화학식의 화합물을 이용하여 이 문제에 접근합니다. 이 화합물은 포스젠 또는 DCP와 반응할 때, 각기 다른 형광 및 발색 변화를 동시에 일으킵니다. 이를 통해 액체 및 기체 상태의 포스젠과 DCP를 nM 수준의 민감도로 수초 내에 신속하고 정확하게 선별 검출합니다. 타 화학 전쟁 약물이나 유해 가스 속에서도 오직 포스젠과 DCP만을 선택적으로 감지할 수 있어, 화학 테러 및 산업 사고 예방에 크게 기여하며 인명 안전 확보에 효과적으로 활용될 수 있습니다.
기존 제2형 당뇨병 치료제는 부작용이 많고, 다른 줄기세포 치료는 안정성 및 수급에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본 기술은 수술 후 버려지는 편도 조직에서 유래한 중간엽 줄기세포 또는 그 조정 배지를 활용하여 이러한 한계를 극복합니다. 편도 유래 중간엽 줄기세포는 다른 줄기세포와 차별화되는 고유한 단백질 프로파일을 가지고 있으며, 이를 통해 뛰어난 내당능 장애 개선 및 인슐린 저항성 개선 효과를 보였습니다. 이 기술은 제2형 당뇨병의 예방, 개선, 치료에 우수한 효과를 제공하며, 약학 조성물 및 건강기능식품으로도 개발될 수 있어 높은 실용성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